신장내과 정희연 임상교수, 유럽신장학회 '우수초록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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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의 정희연 임상교수가 유럽신장학회 (ERA-EDTA, 2018년 5월 24일 ~ 5월 2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발표한 ‘A Better Choice for Quality of Life: Hemodialysis versus Peritoneal Dialysis’ 연구 결과가 우수초록 (Best abstracts presented by young authors)으로 선정되어 Travel Grant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투석을 시작한 말기신부전 환자들의 삶의 질을 투석방식에 따라 비교한 전향적 연구로 말기신부전 환자들에게는 투석시작 이후 삶의 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최적의 투석방식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의료진들에게는 투석을 시작한 이후 취약해 질 수 있는 삶의 질 항목을 투석방식에 따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궁극적으로 말기신부전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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