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박재찬 교수, 영문판 ‘급성 뇌경색’ 출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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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재찬 교수가 의학 및 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 출판사인 미국 스프링거(Springer) 출판사를 통해 영문판 서적인 ‘급성 뇌경색(Acute Ischemic Stroke)'을 출판했다. 이 책은 스프링거 출판사의 집필 의뢰를 받은 박재찬 교수가 급성 뇌경색의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망라하기 위해 임상 경험과 연구 경력이 풍부한 국내의 우수한 의료진으로 집필진을 구성하였다. 서울대 신경과 이승훈 교수,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 영상의학과 손철호 교수, 연세대 영상의학과 김병문 교수, 전남대 신경과 박만석 교수, 영상의학과 윤웅 교수, 그리고 경북대 신경과 황양하, 김용원 교수, 신경외과 박재찬, 강동훈 교수, 순환기내과 양동헌 교수, 소아과 권순학 교수 등이 집필에 참여하였다.
뇌혈관 질환, 특히 급성 뇌경색의 치료는 지난 10년간 빠르게 발전하여 괄목할 단계에 이르렀으며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임상 분야가 함께 치료하는 융합적인 특성이 강하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급성 뇌경색의 병태생리에서부터 내과적 치료, 혈관내 치료 및 외과적인 치료에 이르기 까지 전 범위를 다양한 도해와 많은 임상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박재찬 교수는 신경외과 전문의로 뇌출혈, 뇌경색, 뇌동맥류와 같은 뇌혈관질환의 치료와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의 뇌혈관센터장으로, 경북대 연구중심병원의 심뇌혈관질환 연구유닛의 총괄책임자로, 경북대 뇌수술로봇시스템 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100여 편에 이르는 국제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지난 2년간 미국 신경외과학회의 공식 논문지이자 신경외과 분야의 최고 논문지인 Journal of Neurosurgery에 제 1저자로 7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대한뇌혈관외과학회의 교과서편찬위원장으로 뇌혈관외과학 2판을 편찬하였으며 출판 예정이다.
■ 매일신문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1967&yy=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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