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이 2016년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Asian Transplantation Week 2016 학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하였다.
신장내과 이수경 임상강사(지도교수 김찬덕 교수)는 “Metabolomics study for identification of potential biomarkers of long-term survival in kidney transplantation recipients”라는 주제로 Best Abstract Award Silver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장기이식센터 김근희 코디네이터(지도교수 김찬덕 교수)는 “The impact of donor-recipient age difference on graft function and survival after deceased-donor kidney transplantation”이라는 주제로 Best Abstract Award Coordinator 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학회는 대한이식학회에서 주관하던 추계학술대회가 The Transplantation Society 및 Asian Society of Transplantation 주관의 Asian Transplantation Week의 국제학회로 확대되어 개최된 것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여러 나라들의 이식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바 있으며, 특히 경북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코디네이터 부문에서 2014년 이후 3년 연속 우수 연제상을 수상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할 수 있다.
경북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속 의료진들은 바쁜 진료 업무 속에서도 꾸준히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식 분야에서 앞으로의 눈부신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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