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된 ‘제42회 대한암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종양혈액암센터 연구진은 3개의 ‘Merit Award 학술상’을 동시 수상했다. 대한 암학회는 국내 암연구와 학술 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권위 있는 암학회로, 매년 선정되는 Merit Award 학술상은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천여 편의 논문 초록 중 연구 내용과 방법론이 참신하고, 연구 결과가 암환자 치료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수 연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한 병원에서 3개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것은 드문 경우이다.
강병욱 교수는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양성 위암환자에서 마이크로RNA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이수정 교수는 ‘유방암의 예후인자로서 DEL-1의 임상적 의의’를, 이인희교수는 ‘대장암환자에서면역검문에 관여하는 유전자변이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진 예후인자를 실제 환자의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연구결과는 김종광, 채의수 교수가 각각 교신저자로 참여 하였다. [출처] 대한암학회서 3개 학술상 동시 수상|작성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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